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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장애인보장구 수리 지원

수리지정업체의 출장 서비스로 장애인 생활편의 도모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4/18 [10:31]

천안시, 찾아가는 장애인보장구 수리 지원

수리지정업체의 출장 서비스로 장애인 생활편의 도모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9/04/18 [10:31]

 

천안시가 매년 거동불편 장애인의 이동수단인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전동보장구에 대한 수리지원사업을 시행하는 가운데 올해도 지난 2월부터 방문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에게는 연간 30만원이내를, 일반 장애인에게는 연간 20만원이내 수리비용을 지원해 보장구 수리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

 

이번 수리지정업체는 의료기법에 따라 보장구 수리업 신고를 필한 업체 중 장애인보장구 수리경험과 수행능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수리지정업체가 수리신청인 가정을 방문해 보장구를 수리한 후 수리비용을 시에 청구하면 시는 수리업체에 수리비용을 지급하게 된다. , 연간 지원되는 수리비용보다 추가된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보장구 수리지원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수리지원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장애인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수리지정업체인 천안시보장구수리센터에 수리를 의뢰한다.

 

김광섭 노인장애인과장은 휠체어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분들의 중요한 이동수단으로 이용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길 바란다수리지정업체가 친절과 봉사로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도록 철저한 감독을 할 예정이며 장애인들이 행복한 도시, 천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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