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 배화접 봉사 펼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19/04/18 [11:06]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 배화접 봉사 펼쳐

편집부 | 입력 : 2019/04/18 [11:06]

  

▲     © 편집부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위원장 박완주)는 17일 천안시 서북구 북부지역 일원에 위치한 농가들을 방문해 배꽃 인공수분(배 화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완주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의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노인위원회 등 핵심당원 50여명이 함께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와 더불어 농협,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충남 테크노파크, 공주대학교 등 임직원 400여명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 지원에 함께했다. 

 

이번 배꽃화접 봉사활동은 지역 특산품인 천안 배의 인공수분을 위한 것으로, 배꽃이 개화하는 짧은 기간 동안 일손이 부족하여 애를 태우고 있는 과수농가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박완주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배농사의 출발인 화접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배 농사 풍년에 기여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농촌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국회에서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정책을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위원회는 지난 10년동안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배화접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