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죽초, ‘대한독립만세!’ 그 날의 함성을 함께 느끼며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VR역사탐방대 참가
이번 교육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위대한 뜻을 다시금 되새기기 위해 유관순 열사, 천안의 만세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임시정부의 의정원 등을 VR을 통해 새롭게 배워보는 기회가 됐다.
또한 VR장비를 통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역사교육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린 나이에도 당당히 일본에 맞섰던 유관순 열사가 내가 살고 있는 천안 출신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껴요. 그 밖에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많은 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박진복 교장은 “역사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말이 있듯 자라나는 미래의 주역들이 역사를 바르게 알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교육현장에 주어진 책임이며, 곧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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