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생들은 내 고장은 내가 가꾼다는 마음으로 4명씩 한 조가 돼 환경사랑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봉서산 등산로와 공원에 버려진 캔, 페트병,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들을 찾아 주우며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교사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손길 덕분에 깨끗해진 주변 환경을 둘러보면서 학생들은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았음을 느끼고, 앞으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분리수거를 생활화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이러한 환경정화와 캠페인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및 캠페인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환경 사랑을 일깨워주고, 봉사에 대한 본보기가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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