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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성 전 축구해설위원, 아산에 오다

아산을 지역위 주최 강연‘강훈식과 친구들’ 그 첫 번째 이야기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5/02 [10:56]

박문성 전 축구해설위원, 아산에 오다

아산을 지역위 주최 강연‘강훈식과 친구들’ 그 첫 번째 이야기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9/05/02 [10:56]

  

▲     © 편집부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지역위원회가 주최한 시민 강연회 ‘축구 이야기로 그려보는 우리 아이들의 꿈 키우기’가 지난 29일 저녁 7시 배방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열렸다. 박문성 전 SBS 축구해설위원가 강연자로 나섰으며, 강훈식 국회의원(충남 아산을)의 진행으로 강연이 이뤄졌다. 

 

이번 강연에는 유소년 축구단 학생 100여명을 포함한 총 200여명의 시민이 열띤 시간을 보냈다. 강연은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박문성 전SBS 축구해설위원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박 전 해설위원은 지상파 축구해설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하며, 부모로서 아이들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질의 응답 순서에서는 시민들의 질문이 주를 이뤘다.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꿈과 꿈을 향한 고민 등이 주요 질문으로 나왔으며, 박 전 해설위원의 진심어린 조언과 격려가 이어졌다. 

 

▲     © 편집부

 

아이와 함께 참석한 한 학부모는 “TV를 통해 접한 해설위원을 직접 보니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아이가 진로를 선택하는 데에 있어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또한 한 더불어민주당 당원은 “그동안 아산에 문화공간이 많이 없었는데, 지역위 주관으로 한 공간에 모여 유명 스포츠 인사를 접할 기회가 생겨서 뜻깊었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강훈식 의원은 “지방은 문화로부터 소외받는 경우가 많다. 수도권과 지방의 문화 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해 앞으로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행사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을 지역위의 다음 강연에서는 이범 교육평론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한국 교육 현실에서 우리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이란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강연은 다음달 29일 배방읍사무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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