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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영산홍 붉게 물든 농심테마파크 장관

10년 전 직원들이 직접 심어 시민 힐링 명소로 각광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19/05/07 [19:07]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영산홍 붉게 물든 농심테마파크 장관

10년 전 직원들이 직접 심어 시민 힐링 명소로 각광

최종길 기자 | 입력 : 2019/05/07 [19:07]

▲     © 편집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농심테마파크에 최근 붉은 영산홍이 만개해장관을 이루고 있다.

▲     © 편집부

영산홍 외에도 철쭉과 겹벚꽃이 활짝 피는 5월의 농심테마파크는 당진의가볼 만한 곳 1위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이 꽃들은 10년 전 센터 직원들이직접 심고 꾸준히 정성을 들여 가꾼 노력으로 지금의 모습을 갖출 수 있었는데, 농촌사랑 글귀 주위로 붉은 철쭉과 진달래가 피고 풍차전망대까지 산책길도 갖춰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산책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농심테마파크는 다양한 봄 꽃 외에도 2257규모의 야외 식물체험학습원과 지난해 개장한 종이 비행기형태의 온실도 있어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센터는 아이들이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보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당 시설을 오전 1030분부터 오후 530분까지 연중 개방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이맘때쯤 매년 센터에서 열리던 농심체험행사는 올해부터 질 높은농심함양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 위해 상설 체험으로 변경돼 11월까지 이곳을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매년 진행된 농심체험행사가 운영되지 않아 방문객들이 아쉬움이 있겠지만 당진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장소이자 시민들이 함께즐길 수 있는 장소로 연중 개방하고 있으니 가족, 연인들과 함께 방문하셔서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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