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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교육원, 한국인에서 세계시민으로

세계시민교육캠프 고등학교 과정 실시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5/10 [11:34]

충무교육원, 한국인에서 세계시민으로

세계시민교육캠프 고등학교 과정 실시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9/05/10 [11:34]

 


충무교육원
(원장 김정식)9일과 10일, 12일 동안 충남 도내 고등학교 1학년 65(2)을 대상으로 2019세계시민교육캠프를 실시했다.

 

2019세계시민교육캠프는 인류 보편적 가치인 세계 평화, 인권, 문화다양성 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책임 있는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능동적인 세계시민의식을 정립하는데 있다.

 

첫째 날은 인류보편적 가치 6가지에 대해 고민하고, 비판하고, 성찰해 보는 디베이트프로그램이 실시되었다. 인권, 기아, 공정무역, 환경, 불평등교육 등에 대해 토론을 하면서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방안 찾기, 전쟁과 식량 위기(아프리카)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통합적 고찰을 한 후에 분단국가로서 아픔을 안고 있는 우리 민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무리 시간에는 세계 선언의 빛을 밝히며 세계시민선언을 함으로써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이주 강사를 초청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였고, 그 나라 문화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꿈찌 만들기를 통하여 아동인권 반대 캠페인에 동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시민교육캠프에 참가 했던 학생 중 아산기계고 1학년 한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았고, 우리의 삶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지구마을을 사랑하고 아끼는 세계시민으로서 행동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무교육원 김정식 원장은 “2019 세계시민교육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를 생각해 보고, 인류보편적 가치에 대해 통찰하는 기회를 가져 한국인에서 세계시민으로 의식적 측면에서 발돋움 할 수 있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질적으로 선별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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