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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선영새마을금고 내홍 격화!
 
정경숙 기자 기사입력  2019/05/10 [23:27]

 

 천안선영새마을금고 유명열 이사장


유명열 이사장, 배후 조종자 밝혀야

윤승현 감사, 절차상 하자 없다

 

천안선영새마을금고가 토지사기대출로 인해 수십억원의 손실금에 대한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대의원들이 현 이사장 해임안을 제출하면서 내홍이 격화되고 있다.  

 

천안선영새마을금고 유명열 이사장은 지난 510일 오전 10,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임안에 대한 대의원총회소집의 부당함을 밝혔.

 

유 이사장은 418선영새마을금고 대의원총회에서 전 집행부 토지사기 사건과 관련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취하하자는 요청을 거절했다고 대의원총회에서 나를 해임하려한다고 주장했다.

 

유 이사장은 아무런 논리도 명분도 없이 특정인의 면제부를 거절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해임 위기에 놓여있다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황당하고 억울하고 가슴이 미어지지만 자산 5천억이 넘는 선영새마을금고의 명예와 신뢰를 믿고 거래해주시는 금고 주인인 회원님들의 막대한 피해를 막아야겠다는 일념에 이 자리에 나서게 된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선영금고는 손실 50억이 가까운 적자금고를 할 수 있다는 강한 집념과 뼈를 깍는 각고의 노력과 견인불변의 자세로 19개월 동안 45억원의 흑자금고로 전환시킨 죄 밖에 없다고 하소연했다.

 

유 이사장은 자기의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고 회원들의 금고에 35억여원의 막대한 손해를 가하려고 하는 데 이게 말이 되겠나, 이런 부당한 행위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인물이 분명히 있다고 사료되는바 배후 조종자가 누구인지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강력히 촉구했다.

 

  선영새마을금고 윤승현 감사

 

이날 오전 11시 선영새마을금고 윤승현 감사도 기자회견에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취하하자고 한 적이 없으며, 자체감사 결과 재임을 위한 금품살포와 무리한 인사이동, 100억이 넘는 신사옥 이전 건 공사대금 미납 등을 대의원들의 동의를 받아 해임총회를 소집했다며 절차상 하자가 없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뇌물증여, 금품살포 등의 세부적인 자료 요구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윤승현 감사는 개인 정보문제가 있어 말 할 수 없고, 대의원총회에서 결정할 문제다라며 현 이사장의 혐의에 대해 근거자료를 제공하지 못하는 등 명확한 답을 못했다.

 

한편 선영새마을금고 대의원회는 현재 121명의 대의원 중 83명이 서명한 유명열 이사장에 대한 해임 동의서를 금고에 제출한 상태며 오는 15일 임원해임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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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0 [23:27]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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