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각본 소방훈련은 사전에 발화 시간 및 장소를 예고하지 않고 실시하는 소방서 합동 훈련으로 직원들은 화재 신고에서부터 환자 이송 후 심폐소생술 시연까지 화재 상황에 따른 대응 요령을 수행하였고 이를 소방서에서 점검했다.
이 날 참여한 6학년 박상민학생은 “ 평상시에 소방 및 지진 대피 훈련을 자주 했는데, 앞으로 더욱 신속하게 대피하고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정에서도 119대원처럼 항상 점검과 확인을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주교장은 “화재 발생으로 안타까운 사연을 많이 접하고 있어, 오늘처럼 실제 같은 훈련 상황으로 화재 대피 행동요령을 익혀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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