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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이례적 행보!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 대장정’…충남 첫 방문지는 천안 지역아동센터
 
정덕진 기자 기사입력  2019/05/16 [13:08]

사각지대까지 민생 살펴아동들과 공놀이, 카네이션 만들기 1시간 할애

 

▲     ©편집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 15'국민 속으로 민생투쟁 대장정'일정으로 충남지역을 방문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시를 첫 방문지로 택하고 천안시 충절로 214에 위치하는 천안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약 1시간가량 머물며, 센터 관계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아동들과 옥상에서 공놀이와 스승의 날 기념 카네이션 색종이 접기를 했다.

 

전용차량대신 무궁화 열차를 이용한 황 대표는 천안역에 내려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장과 신진영 천안시을 당협 위원장 및 주요당직자들의 환대 속에 역전 상가에서 호두과자를 구입한 후 택시를 이용하여 지역아동 센터로 향했다.

 

▲     © 편집부

 

택시로 이동 중에는 기사와 지역경제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국민의 마음을 잘 보듬고 살펴야 한다는 주문에 가슴으로 새기며 제대로 살피겠다고 답했다.

 

▲     © 편집부

 

특히 황 대표의 이번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 대장정은 대한민국 제1야당대표의 행보로는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대두되고 있다.

 

, 보편적으로 여야를 막론하고 당 대표 및 정치가들의 행보는 많은 대중들 앞에서, 자신의 정치철학을 얘기하거나, 시사적인 발언으로 당의 지지도 향상과 지지를 당부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반해 이번 황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조그만 지역아동 센터를 방문하여 그들의 고충을 듣고 아동들과 1시간가량을 할애했다는 점은 많은 이들로부터 이례적이라며, 큰 호감을 불러 일으켰다.

 

천안 원성동에 사는 A씨는 "TV 뉴스에서 보는 야당대표의 모습과 너무 다르다1야당대표라면 11초가 귀중할 텐데, 지역정치가들도 잘 찾지 않는 아동센터를 방문하고 아동들과 오랜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에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     © 편집부

 

또 다른 시민 B씨는 야당대표로써 인기를 영합하기보다, 진정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민생을 파악하는 국민 속으로 민생투쟁 대장정이라는 타이틀에 걸 맞는 행보는 극히 이례적이면서 국민을 위한 진정성이 엿 보인다며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     © 편집부

 

이날 센터 관계자와 간담회에서는 "전국적으로는 약 4천여 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있고 천안에만 63개 지역아동센터가 있지만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취약계층으로 구분하고 있어 아이들에게는 낙오와 상실감을 갖게 한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센터 종사자의 처우가 열악해 오래 근무해도 겨우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다""지원예산이 너무 적어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도 어렵고, 대부분 센터장이 사비를 지출하여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아동들의 건강한 학교 밖 생활을 위해서도 제대로 된 지원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 편집부

 

이에 대해 황 대표는 "현장에 와보니 어려운 상황들을 공감한다. 고생이 많으시다. 충분히 검토해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 편집부

 

신진영 천안시을 당협위원장은 오늘 황 대표의 천안지역아동센터방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려운 경제와 잘못된 제도로 무너지는 가정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까지 민생을 돌아보는 시간 속에, 특히 이날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아동들과 공놀이 및 색종이로 카네이션 만들기를 하면서 피부로 느끼는 소중한 시간되었다고 말했다.

 

▲     ©편집부

  

이날 황 대표는 한 아동이 직접 쓴 손 편지를 받았으며, 또 다른 아동은 자발적으로 달려와 안기면서 저도 나중에 커서 할아버지처럼 멋진 정치가가 될 거예요라고 말했다.

 

한편 황 대표는 이어 아산시로 이동해 봉재저수지 수상태양광 설치 무산지역을 시찰하는 것으로 사흘간의 충청지역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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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6 [13:08]  최종편집: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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