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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전자기계고, ‘중소기업바로알기 토크콘서트’ 개최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5/20 [11:57]

아산전자기계고, ‘중소기업바로알기 토크콘서트’ 개최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9/05/20 [11:57]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
(교장 강진봉)는 지난  16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하는 특성화고등학교 대상 중소기업바로알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중소기업바로알기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중소기업으로의 취업을 생각해 보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10시부터 진행된 1부 행사는 직업에 대해 변화된 사회적 인식, 중소기업의 정의 및 역할,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중소기업 인사담당자의 특강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중소기업 선택하는 방법, 직장생활에 필요한 노하우 등 현실적인 내용과 중소기업 인식개선 주제의 콘텐츠가 상영되었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하여 출입구 쪽에 마련된 '
스티커 붙이기 판넬' 의 결과를 가지고 3학년 대표학생들과 토크쇼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또 다른 학생들의 생각과 즉석 질문과 답변을 듣고 서로 공감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1부 마지막으로 진행된 '도전 골든벨' 에서는 각 반별 2명씩 선발된 30명의 학생들이 뜨거운 경합을 벌였으며, 주로 역사상식과 중소기업의 각종정책, 중소기업 기본상식 등의 문제가 출제되어 모든 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상식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2부 행사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쓸 때 꼭 지켜야 할 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학생들이 쓰기 어려워하는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전교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3학년 학생들 중 10명을 선발하여 5명씩 그룹형 모의 면접을 진행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현장감 있는 면접교육이 이루어 졌다.

 


또한 면접이 끝난 후 바로 면접관들로부터 듣는 면접결과의 피드백은 본인이 면접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어도 자신이 직접 참여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서 생동감 있는 알찬 시간이었으며
, 면접에 직접 참여한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며 진짜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중소기업 바로알기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을 신청한 산학협력부 부장 김광희 교사는

 

학생들이 아직은 취업에 대한 절실함이 부족하여 이 프로그램이 다소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지만 이런 기회를 통하여 무작정 대기업만 선호하는 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으며, 실시간 지켜보는 가운데 이루어진 모의 면접은 학생들의 면접 준비에 상당한 교육효과와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는 지속적인 취업업체 발굴과 산학협력업체 확대 및 취업연계를 실시하고 있으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등 졸업 후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전공기능사 실시반과 특기적성 동아리를 연중 실시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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