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근 도의원, 주민 안전이 최우선!·적극적인 현장 민원해결 돋보여, 광덕 지방도 623호 급커브 위험 구간 개선 요구
충남도의회 지정근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9)이 천안 광덕 보산원 3리 마을입구(지방도 623호) 현장을 방문해 적극적인 민원해결에 나서고 있다.
해당 마을 진입로는 지방도 623호선이 만나는 지점으로 내리막-급커브이면서 인근야산으로 시야가 가려 사고가 많은 곳이며, 마을 진입로가 지방도 623호선 보다 낮고 급커브 정중앙에 위치해 마을주민들이 항상 불안해 하는 곳이다.
이에 대해 지정근 의원과 충남도 도로철도항공과 등 관계자들은 주민들을 현장에서 만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주민들은 “해당구간은 급커브이며 항상 사고가 많고, 마을 입구와 만나는 곳이어서 이 구간을 지날 때마다 두렵다”며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지정근 의원은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야산을 절개하거나, 커브길을 연장해선형을 개량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주길 바란다”며 충남도관계자들에게 개선방안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충남도 도로철도항공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신속히 검토 후 공사가 진행되도록 노력은 물론 우선적으로 급커브 위험표지판 및 방호시설인가드레일을 정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정근 의원은 “도로공사 완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며 민원해결에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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