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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형 주민자치 배우러 전국서 벤치마킹 러시

올해 방문횟수 지난해 넘어서, 7월 중 정책박람회 개최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19/05/21 [19:33]

당진형 주민자치 배우러 전국서 벤치마킹 러시

올해 방문횟수 지난해 넘어서, 7월 중 정책박람회 개최

최종길 기자 | 입력 : 2019/05/21 [19:33]

 

▲     © 편집부

올해 들어 주민자치를 배우기 위한 전국 각지의 발걸음이 당진으로 계속이어지고 있다.

 

▲     ©편집부

  진시에 따르면 이달 21일 천안시의회의 방문을 포함해 올 한 해 동안 당진형 주민자치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한 기관과 단체가 37, 813명에달하는 것으로 집계돼 5개월 만에 지난해 기록을 넘어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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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주민자치를 배우기 위해 당진을 찾은 기관과 단체는 20168, 253명을 시작으로201718, 483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30, 832명이당진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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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5개월 만에 지난해 방문기록을 넘어섬에 따라 연말까지 최소 50곳의 기관과 단체가 당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전국의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당진을 찾는 이유는 주민세를제원으로 한읍면동별특화 사업과 아파트 공동체 어울림 사업,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사업을 제안하고 각 제안사업 대해 일정 인원의 지역주민들이 모여 투표 식으로 우선순위를정해 추진하는 주민총회 등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선도적인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올해 당진형 주민자치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가이드북 당진으로 마실가요를 제작해 벤치마킹을 온 기관과 단체에 제공함으로써 시의 정책과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있다.

 

특히 오는 7월에는 각 읍면동에서 열리는 주민총회와 연계해 당진시 일원에서 주민자치 분야 정책박람회를 개최해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당진에서이뤄지는 주민자치를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형 주민자치는 지역의 성숙한 자치문화를 만드는 것을 넘어 다른 지역 공동체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 공유해 나가고있다“7월에 열리는 정책 박람회는 당진형 주민자치의 모든 것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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