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김00 (85세) 어르신으로 지난해 취약계층가정 방문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그 인연으로 올해 다시 방문하여 준비한 음료수를 드리며 안부를 묻고 건강상태와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김00 어르신은 “지난해에도 방문하여 아들처럼 살갑게 대해주셨는데 올해도 바쁘신 일정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아들을 만난 것처럼 기쁘고 행복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유국장은 “최근 고령화가 심화되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 분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살펴 드리는 것이 꼭 필요한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그분들의 웃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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