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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봉서중, ‘학교-가정-지역과 함께! 3感(유대감·행복감·공감) 힐링 건강연수!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5/23 [16:40]

천안봉서중, ‘학교-가정-지역과 함께! 3感(유대감·행복감·공감) 힐링 건강연수!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9/05/23 [16:40]

 


요즈음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건강의 중요성에 발맞춰 각종 건강지키미 프로그램의 홍수속에서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가능한 건강지키미프로그램은 무엇일까
? 운동장보다는 교실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신체적 정서적으로 불안한 학생들에게도 적합한 몸 건강과 마음행복을 동시에 챙기는 프로그램은 무엇일까?

 

천안봉서중학교(교장 신열호)는 고민에 대한 해답으로23학생,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주민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맨발걷기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오후 430분부터 620분까지는 대한민국 맨발학교 운영진이며 대구효신초등학교 교감인 강사(김은정)와 함께 <맨발걷기 효과 및 몸과 마음에 나타난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몸과 뇌는 하나로 연결되어있어서 후천적으로 똑똑한 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억압된 공부강요보다는 뇌가 연결된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맨발걷기의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가장 가난한 방법으로 가장 부유한 천국을 누리는 지구 최고의 보물이다라는 강사의 설명에 모두 공감하며 감동을 느꼈다.

 

입시에 억눌리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건강이 있어야 배움도 있음을 깨닫게 해준 강연에 학부모들도 많은 공감을 하면서 강연을 들었다.

 

630분부터는 운동장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맨발걷기 체험을 하였다. 흙과 친해지면서 발로 느껴보는 건강을 뇌에서 전달받으며 마음까지 행복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하게 되었다.

 

박승현 학생회장은 맨발로 흙을 밟아보는 경험은 거의 없었는데 강연을 듣고 몸으로 느껴보니 마음까지 상쾌한 시간을 갖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맨발걷기는 시간이나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도구 없이도 하는 운동이라 매력이 있다.“ 면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친구들과 맨발걷기를 자주 하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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