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초등학교(교장 김기훈)는 6.25(화)에 전교생이 텃밭에서 봄에 심은 감자 캐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땅 속에서 크고 작은 감자가 주렁주렁 딸려나오는 것을 보고 무척 신기해하였으며, 특히 자신들이 직접 심은 감자가 크게 자라 수확에 이르는 과정을 체험하고 지켜보며, 농산물의 생산과정을 배워볼 수 있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전교생이 함께 나누어 먹고 나머지는 7월에 있을 별별얌얌캠프에 일용할 양식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심은 감자가 땅 속에서 주렁주렁 열려서 신기하고 뿌듯해요.”
김기훈 교장은“앞으로도 우강초 학생들이 텃밭에서 식물을 가꾸면서 생명의 고귀함을 배워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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