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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서명‧인감 담당공무원, 2차 직무 교육

100문100답 통해 신규 직원 업무 능력 향상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6/27 [09:06]

주민등록‧서명‧인감 담당공무원, 2차 직무 교육

100문100답 통해 신규 직원 업무 능력 향상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9/06/27 [09:06]

 

▲     © 편집부

 

천안시는 26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30개 읍면동과 양 구청 주민등록·서명·인감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 대상으로 담당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가 발간한 주민등록·서명·인감 100100답 교재를 활용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에 사용된 교재는 지난 2년간 읍면동 직원들의 질문을 정리한 것으로, 예상 질문과 답변이 나와 있어 궁금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천안시 인구는 2018년 한해 16000여명이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히 늘어 민원 업무량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작년 한 해에만 242만건의 민원이 접수·처리됐으며, 그 중 등초본은 140만 건, 서명·인감은 509000건이 발급됐다.

 

이에 따라 시는 민원 부서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연간 3회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교육이 새내기 공직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길 기대하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민원 담당 직원들의 업무는 대부분 우리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 정보를 처리하므로 개인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 훈련이 필요하다우리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민원행정 서비스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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