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천안
4아산
4당진
4예산
4충남
4공주
4세종
4전국
공지사항
시민기자게시판
회원약관
개인보호정책
회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사회 > 4천안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썩은 재료로 만든 김치, 추적 조사하라!
경실련, 천안시와 충남교육청에 S 식품(김치업체) 조치 요구!
 
정덕진 기자 기사입력  2019/07/10 [17:02]

 경실련, A씨제보 진정성 느껴업체 측, 당당했다면 400만원 줄 수 있나?

 

▲     © 편집부

 

최근 천안지역 교육계와 학부모들을 충격에 빠뜨린, ‘썩은 배추 무로 만든 김치 학교납품이란 내용과 관련하여 보도 자료를 베포한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노순식, 이상호/집행위원장 오수균 이후 경실련)9일 천안시청 브리핑 룸에서 최근 썩은 배추 무로 만든 김치업체 S식품(미 확정)’에 대해서 입장을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경실련은 우리 경실련에 제보자 A 씨가 방문하여 제보한 수차례에 걸쳐 상한 배추와 무를 이용하여 김치를 제조하고 이를 각 급 학교 등에 납품했다는 건에 대해 지난 624일 공포한 바 있다그러나 업체에서는 그 동영상이 조작된 것이라 주장하며 일부 언론에서도 사실 여부에 대한 의혹도 표명하여 제보자가 제공한 11개의 동영상을 통해 재차 제보자의 내용과 경실련의 견해를 밝힌다고 서두를 열었다.

 

▲     © 편집부

 

또한 경실련은 지난 624일 공포한 썩은 배추와 무를 재료로 김치를 제조한 업체에 대한 공익제보’(본보 625일자, 626일자 보도 참조)에 대해 업체 측은 사실이 아니고, 제보자A 씨가 금품을 목적으로 조작한 동영상이며 우리 경실련이 업체에 확인조차 하지 않고 제보하였다고 반박문을 발표한 데 대해 제보자A 씨가 2년간 촬영하여 제공한 11개의 동영상과 함께 우리 경실련의 입장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경실련은 이날 A씨가 재차 제보한 내용으로 “S업체는 배추와 무의 상한 부분을 제거하고 다듬는 과정에서 냄새가 나고 신선도가 떨어져 그것을 감추기 위해 강한 양념을 사용제조해 납품했다면서 또 대표의 남편이 지게차로 썩은 배추와 썩은 무를 전 처리장으로 옮겨 다듬게 했으며 이에 대해 A씨가 시정을 요구하면 입사한 지 5~6개월 밖에 안 된 사람이 시키는 대로 하지 왜 항의냐고 면박만 받았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A씨가 동영상 유포를 빌미로 400만 원을 요구했다는 업체 측의 주장도 신비성이 떨어진다“A씨는 20174월 썩은 배추와 무의 처리과정을 동영상 촬영한 뒤 사퇴하고 시청 위생과에 이를 제보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     © 편집부

 

이후 A씨는 시청에 가는 도중 S업체 대표에게 연락이 와 구성동의 모 식당에서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S업체 대표는 재료를 아끼려 했다는 설명에 A씨는 앞으로는 안 그러겠지라며 생각하고 시청제보를 그만두었으며, 이에 업체 측은 공갈협박을 무마하기위해 400만원을 지급했다지만 A씨는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후 교통비 5만 원을 20만 원으로 올려서 지급받았다고 그간의 사정을 밝혔다.

 

특히, 이날 경실련은 20174252201881728222828291229131건 등 A씨가 2년간 촬영한 총 11건의 동영상도 공개했다.

 

경실련 오수균 집행위원장은 집행위원들이 모여 11개의 동영상을 직접 분석했으며, 관련 전문가와 외부인의 자문결과, 사실로 볼 수밖에 없었다썩은 배추와 무는 전 처리장에 가기 전에 이미 폐기 처리했어야 했는데, 저온 창고에 보관했으며, 이를 다듬어 차후 제조공정에 투입하려는 의도로 보이며, 저온창고 보관 자체로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실련은 언론과 같은 취재기관이 아니다. 따라서 쌍방의 견해를 모두 들어 공표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공익제보를 우선으로 하는 기관이라업체를 조사할 권한도 없고, 한계에 부딪혀 취재 및 조사를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업체 측의 주장을 보면 제보자 A씨가 협박해서 400여만 원을 지급했으며 1년간 질질 끌려 다녔다는 주장도 진정성이 없다. , 만약 업체가 떳떳했다면 400여만 원을 줄 이유도 1년간 질질 끌려 다닐 이유도 없지 않느냐고 강하게 주장했다.

 

또한 제보자 A씨의 내용이 허위사실일 경우 법적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A씨는 감수하겠다고 다짐했다. 그 진정성이 강해 사실로 받아들이고 공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기자는 전 처리과정 이후 다듬은 재료를 직접 제조에 투입한 증거자료(동영상 등)가 있냐?” 는 질문에 무엇보다 전 처리 과정에서 다듬은 상태로 보관한 동영상으로 보아 이후 김치 제조공정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제조과정에 투입하지 않는다면 전 처리과정에서 저온창고에 보관할 필요도 없으며, 썩은 배추와 무 등을 다듬을 필요 또한 없다고 본다며 제보자의 주장은 신뢰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서 경실련은 현재 S식품이 경실련을 상대로 법적 대응한 내용은 없다천안시와 충남교육청은 상한 배추와 무를 사용하여 만든 S식품에 대해 추적 조사하고 조치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9/07/10 [17:02]  최종편집: ⓒ 충남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천안야구발전, 야구장 시설 및
광고
광고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회원약관개인보호정책회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등록번호 : 충남 다 01252호 l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23일 l 발행,편집인 : 윤광희
주소 : 천안시 서북구 백석로 279 창현빌딩 3층 l 대표전화 : 041-554-1177 l 팩스 : 592-5993
Copyright @ 2008 충남신문 l E-mail : simin11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