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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면, ‘사랑 온 마을 만들기’…찾아가는 복지 실현

주민 복지체감 제고, 민관협력 사업추진 활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7/11 [09:53]

병천면, ‘사랑 온 마을 만들기’…찾아가는 복지 실현

주민 복지체감 제고, 민관협력 사업추진 활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9/07/11 [09:53]

 

▲     © 편집부

 

천안시 병천면(면장 한상천)과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현진옥)이 추진 중인 사랑 온() 마을 만들기 사업이 민관의 협력 속에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복지체감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이다. 행정복지센터 뿐만 아니라 복지 이·반장, 행복키움지원단,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 편집부

 

병천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통해 지난 6월까지 총 153세대에 복지상담 및 서비스 연계를 실시했고, 복지 이·반장이 발굴한 결식 우려세대 26가구에 매달 순대국밥과 호두과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세대 아동 3명에게 매달 학원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병천면 소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들과 독거어르신 1:1 결연사업으로 어르신 돌봄을 위해서도 애쓰고 있다.

 

그 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목욕봉사 및 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혹한기 월동비 지원, 혹서기 여름이불 지원 사업으로 날씨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     © 편집부

 

현진옥 행복키움지원단장은 단순한 봉사가 아닌, 우리 이웃들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기 때문에 힘들 때도 있지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상천 병천면장은 꾸준한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이웃을 보살펴주는 문화가 확산됐다, “관에서 주도하는 복지 사업이 아닌,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고, 협조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랑온 마을 만들기 사업은 찾아가자! 우리이웃! 복지사각지대 발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과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캠페인 행복나르샤 물품나눔 봉사 사랑의 순대국밥 이어달리기 호두과자 나눔 뽀득뽀득 목욕도우미 사랑의 손길을 나눠요 방문미용 혹서·혹한기 극복 지원사업 두드림(Do-Dream) 아동·청소년 지원 사랑의 파트너 1:1 결연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변화되는 복지욕구 및 사업만족도에 따른 피드백에 따라 사업을 조정하고 하반기부터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사업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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