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고대중, 전 국가대표 댄스 스포츠 선수 초청 진로 특강 열어전문 직업인 초청 주기적 진로프로그램 운영당진 고대중학교(교장 오경수)는 지난 1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해인, 장세진 전문 댄서의 진로 특강을 열었다.
고대중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관심을 갖고 진로탐색 및 준비하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전문 직업인 초청 진로 특강 자리를 주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해인, 장세진 댄서는 전 댄스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로 ▷ 댄스스포츠 라틴 국가대표( 2010 ~ 2014) ▷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삼바,파소) ▷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라틴 금메달 5연패(2011 ~2015) ▷ KPDC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프로패셔날 라틴 1위(2015) 의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이해인씨는 “인생에 있어 내가 가장 좋아하고 즐거운 것을 해야 한다.” 며 “인생 목표가 정해지면 그것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전문 댄서의 자세한 설명과 시범동작으로 스포츠 댄스의 동작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아(2학년) 학생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스포츠댄스를 배워 재밌고 즐거웠다.”며 “전문가의 코치로 동작을 배우니 어렵게만 생각했던 스포츠 댄스가 가깝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채성애 교사는(진로)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관련분야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고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진로설계 능력을 신장시켜주기 위해 전문 직업인 초청 진로특강을 열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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