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노후 ‘풍서교’새롭게 탄생한다!총사업비65억 2021년 준공예정…전장157m, 폭10.5m 안전 및 미관 살려
천안시가 풍세면 풍서교 재 가설공사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1972년 풍세면 풍서천 일원에 가설된 풍서교는 노후화에 따른 교량 유지관리 및 2차례 교량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으로 지속적으로 재 가설에 대한 요청이 제기되었다.
이에 천안시는 교량의 안전 확보 및 하천 유수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2018년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지반조사를 마치고 금년 6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풍서교는 폭이 7m(유효폭 6.1m)로 차량 교행에 불편함이 있어 길이 157m, 폭 10.5m로 차량 및 보행로를 확보하여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공법심의를 통하여 강합성 거더교를 선정하여 형 고를 낮추고 미관을 살리는 방향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총사업비 약 65억 원으로 내년 공사를 착공하여 2021년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경배 건설도로과장은 “그동안 다리노폭의 협소와 교량노후로 위험과 불편에 따른 이용시민들의 불만이 제기되어왔으며, 이번 교량 재가설로 통행하는 이용자들의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원활한 교통소통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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