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주)오송, 방역약품 업계최초 국방사업 협력업체 선정 쾌거!

‘국방기술품질원 충남국방벤처센터’ 와 MOU 체결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8/20 [16:32]

(주)오송, 방역약품 업계최초 국방사업 협력업체 선정 쾌거!

‘국방기술품질원 충남국방벤처센터’ 와 MOU 체결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9/08/20 [16:32]

 엄격한 심사 19개 업체선정,  협약 식 및 간담회 개최

 

▲     © 편집부

 

 

밝은 생활환경을 만드는 기업 ‘()오송(대표 김인희)’20일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충남국방벤처센터(논산시 소재)에서 국방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충남 소재 19개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선정되는 쾌거와 함께 협약 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지난 2019610일부터 국방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충남 소재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협약기업 모집 공고를 했으며, 1차는 사업계획과 재무 관련 사항 등 제반 분야에 대해서 서류 심사를 실시하여 우수기업을 엄선했으며, 이들 기업 중 2차 현장실사 및 인력 및 기술능력 확보상태 등을 심사숙고하여 최종 19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협력업체선정의 쾌거를 이룬 ()오송은 방역용 분사장치는 물론, 다양한 방제장치를 개발하여 지역주민 및 군 장병들의 건강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진다.

 

또한 이와 같은 장치를 폭 넓게 개발하여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설치 및 운용으로 국민들의 건강복지 증진은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는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방기술품질원 국방벤처센터에서는 ()오송의 이와 같은 장치 및 친환경 개발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군 사업화 과제 발굴, 기술개발 및 시험평가지원 등 전반적인 국방사업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 전문기술 인력을 활용한 기술지원, 경영 컨설팅 및 홍보지원 등 관련 분야에 대한 경영지원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국방 관련 기술자료 및 원할 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개발업체가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개발지원비등도 병행 지원함으로써 미래 민군 관련 분야를 확대하여 국내외적으로 크게 성장은 물론, 특히 해외파병 국가들은 아직도 열악한 환경에서 이러한 장비를 개발 판매 시, 외화 획득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사료된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지구 살리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이 낳은 친환경 방역제품개발 우수기업인 ()오송이 인간을 위한 더 큰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충남도는 물론 지역경제를 위해서도 민군 등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여 진다.

 

이에 앞서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과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28일 충남도청에서 충남국방벤처센터 설립 및 공동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남국방벤처센터는 오는 9월초 개소식을 앞두고 있으며, 국방기술품질원은 충남국방벤처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과 국방벤처기업 육성업무를 담당하며, 충청남도와 논산시는 충남국방벤처센터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재원과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연계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충청남도가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제조업 비중이 50%가 넘는 탄탄한 산업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전국대비 3.7%에 해당하는 1,357개 벤처기업이 소재하고 있어 국방벤처센터 운영과 육성을 통해 우수한 벤처기업이 국방 분야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전투지원 장비 군납 전국 2, 전투지원 물자 군납 전국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방기술품질원은 2003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8개 지역에서 국방벤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300여개의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국방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방위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결과 지난해에는 154개 중소·벤처기업이 국방 분야에 진출하여 4,4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바 있다.

 

 

한편 방역약품제조생산 전문 업체인 ()오송 은 충남 홍성에서 2007531일 설립했으며, 김인희 대표는 충남홍성 출신으로 친환경 조성과 충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역약품을 제조 생산하여 지역 보건소는 물론, 불우학생 장학금 기부, 지역 축제, 각종 행사 등에 무료로 약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주요 생산품목은 성충구제제로 벅클린유제6개 품목과 유충구제제로 오재미153 4개 품목, 기피제로 오송 스킨기피에어로솔 등 7개 품목을 비롯하여 살균소독제 분사제, 손세정제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 생산하고 있다.

 

특히 벅클린유제는 병원균을 매개하여 인간에게 질병을 전염시켜 보건·위생상의 위해를 일으킬 수 있는 곤충이나 해충의 구제 또는 감염 병을 예방하는 약품으로, 특히 모기·파리성충, 파리유충(구더기), 모기유충(장구벌레), 바퀴벌레, 털 진드기, 작은 소참진드기 구제에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