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목천북면생활개선회, 이혈테라피 자격증 28명 취득16시간교육, 28명 응시 전원 3급 취득…농촌여성 건강관리 봉사 앞장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 목천북면생활개선회원 28명이 이혈테라피 3급 민간자격증을 취득했다.
먼저 45명의 회원들은 7월 17일부터 9월 4일까지 생활개선 전문과제 교육에 총 8회(16시간) 참여했으며, 교육생 중 28명이 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이혈테라피 민간자격증 3급을 취득하게 됐다.
이혈테라피는 인체를 투영하는 반사기관으로 알려진 귀(耳)의 혈자리 관리를 통해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으로 귀의 상태를 살펴 몸의 문제를 알아내는 대체요법 중 한 방법이다.
노선자 목천생활개선회장은 “농촌여성들은 반복되는 농사일로 건강관리가 소홀하기 쉬운데 이번 이혈테라피 전문반교육과정이 회원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이웃 어르신들을 위해 짬짬이 시간을 내어 봉사 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목천북면지소(041-521-295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