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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주민 의견 64건 세부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 분과회의와 역량강화연수 실시

정ㅇ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9/11 [09:45]

충남교육청, 주민 의견 64건 세부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 분과회의와 역량강화연수 실시

정ㅇ경숙 기자 | 입력 : 2019/09/11 [09:45]

  

▲     © 편집부

 

충남교육청은 2020년 예산편성에 주민참여를 확대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9일과 10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회의와 역량강화 연수를 시행했다.

 

도교육청은 상반기 동안 지역별 교육재정설명회, 설문조사, 학생참여예산제, 홈페이지, 서면, 유선 등을 통해 예산에 대한 주민 의견 64건을 수렴해 부서검토를 완료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회의에 상정했다.

 

▲     ©편집부

 

주민 의견 64건에는 지역별 입시설명회와 대학 진로 컨설팅 사업 추진, 학생자치 활동 공간 구축, 학부모와 함께 폭력예방교육 강화, 4차 산업 대비 사이버 교육 개발 확대 등 수요자 맞춤형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39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된 4개 분과위원회는 상정된 주민 의견에 대해 담당 부서 담당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예산의 반영 여부를 세부검토했다. 

 

아울러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교육재정에 대한 전문적 역량 강화와 예산편성의 성별에 따른 격차 요인을 제거하고 성평등 실현을 위한 양성평등 추진 예산에 대한 연수를 시행했다.

 

충남교육청 김상돈 예산과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회의와 역량강화 연수는 1박2일로 실시해 넉넉한 회의시간을 갖고 협의하는 만큼 충남교육가족과 학생들에게 한발 다가서는 충남 교육의 예산편성과 정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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