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는 지난 10일, 명절 전 강력범죄에 대한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성 2명이 성정동 소재 A은행에서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후 현금을 강취하는 가상의 상황을 부여하는 훈련으로, 형사 팀, 112종합상황실, 지역경찰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고 접수부터 범인 검거 시까지 단계별 처리절차에 따른 업무수행과 현장에서의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경찰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
경찰관계자는 “시민들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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