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난 나만의 텀블러를 꾸몄다. 텀블러를 꾸미기 전 무심코 사용하는 일회용품이 얼마나 많은지 돌이켜보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다.
학생들은 종이컵 대신 개인컵 사용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한번 쓴 종이 다시 쓰기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하여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환경사랑 동아리 학생들은 부채 만들어 사용하기, 교내 환경 정화 활동하기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학년 환경사랑 동아리 학생은 “앞으로 오늘 만든 텀블러를 꼭 들고 다니고, 일회용품을 많이 안 쓸거에요.” 라고 말했다.
생활과 연계된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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