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급변하는 농업 및 농자재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능력을 고양하는 전문 교육과정(1박 2일, 총 4회 실시)으로, 지난 2017년 개설돼 1기 수료생 16명과 2기 수료생 18명을 배출했다.
특히,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영농지식뿐만 아니라 경영과 고객서비스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어 교육생의 호평을 받았다. 연암대학교 교수진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가 체계적인 강의를 제공하며 올해는 더 알찬 교육과정으로 구성해 3기 과정을 개강했다.
교육생들은 4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연암대학교에 모여 강의를 듣고 현장 실습을 진행하며 관련 역량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첫 번째 교육에서는 △국내외 농산업 트렌드 및 전망 △호감과 설득을 위한 스마트바디랭귀지, △경영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세무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1기, 2기 교육생의 훌륭한 평판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된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을 한층 개선해 경영 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며 “교육생들의 학습 편의와 성취도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정원 팜한농 CHO(인사최고책임자)는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팜한농과 연암대학교가 농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농업 및 교육 분야의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심혈을 기울여 개설한 맞춤형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과정과 같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며 고객과 상생하는 팜한농이 되겠다"고 말했다.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연암대학교는 LG계열사 취업 지원 및 주문식 교육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하여,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Ⅲ 유형 선정(Ⅰ유형- 자율협약형, Ⅲ유형-후진학선도형),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2단계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전국대표실습장(축산·원예) 및 첨단기술공동실습장(축산 및 원예 ICT) 선정 및 2019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선정, 전문대학 유일의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 운영 및 교육과정 운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선정, 2018년 귀농귀촌 공모교육 운영평가 S등급 선정, 대한민국 최초 스마트팜 전공 운영 및 최신식 반려동물 교육관·실내훈련장 신축 등 전국 유일의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우수한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으며, 차세대농업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축산 교육 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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