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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정보고 진용, 이병진 전국체육대회 우승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남자복식 정상 등극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19/10/07 [14:34]

당진정보고 진용, 이병진 전국체육대회 우승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남자복식 정상 등극

최종길 기자 | 입력 : 2019/10/07 [14:34]

▲     © 편집부

 

당진정보고등학교 진용(1학년), 이병진(2학년)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고등부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     © 편집부


105일부터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되고 있는 전국체육대회배드민턴 경기에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하고 있는 당진정보고등학교 배드민턴부는105일과 6일 이틀간 실시된 고등부 남자복식 경기에 진용(1학년), 이병진(2학년)선수가 참가하였다.

 

16강에서 대전광역시를 맞아 20으로 승리한 두 선수는 8에서 서울특별시와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 준결승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의 경기를 20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한 두 선수는 결승에서 광주광역시의 박상용-김재현 선수를 맞아 매세트 피말리는 접전을 펼쳤다.

 

1세트를20-22로 내준 두 선수는 2세트에서22-20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3세트로 끌고 갔고마지막 3세트에서 광주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21-19로 승리하며 역전우승을차지하며 배드민턴 경기에서 충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당진정보고등학교 김주영 교장은 충남을 대표하여 전국체전 고등부 남자복식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두 선수가 자랑스럽다고 칭찬하며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참가 선수들 모두가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만큼 단체전에서도 부상없이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당진정보고등학교는 오늘 우승으로 팀 창단이후 처음으로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남자복식 부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쾌거를 거두며 앞으로 펼쳐질 단체전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오늘 우승을 차지한 두 선수는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남은 단체전 경기를 위해 마음을 다잡으며 담담하게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병진 선수는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고 후배지만 경기를 잘 이끌어준 용이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단체전 경기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용 선수는 “1학년이어서 전국체육대회 참가가 처음이라 부담없이 최선을 다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남은 단체전에서도 형들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개인복식 우승으로 쾌조의 출발을 한 당진정보고등학교 배드민턴부는 7일부터 실시되는 단체전에서 2010년 이후 9년만의 전국체육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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