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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과학교육! 아산에서 새 역사 시작!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개원식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10/18 [18:22]

충남 과학교육! 아산에서 새 역사 시작!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개원식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10/18 [18:22]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개원식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한상경)은 10월 18일(금) 아산 신청사에서 7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은 1963년 대전에서 충청남도시청각교육원으로 시작하여 충청남도교육연구원, 충청남도학생과학관, 충청남도교육과학연구원, 충청남도과학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하며 47년간 충남과학교육과 과학한국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제 대전 시대를 마감하고 아산에서의 새 역사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신축 과학교육원은 2012년 11월에 이전 건립을 확정한 뒤 7년간의 노력으로 완공하게 되었으며, 12,800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완공되었다. 

 

온 가족이 과학체험 공간에서 함께 즐기면서 배우고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주말에도 개방한다. 

 

 

 

 과학체험 공간으로는 유아과학관, 기초과학Ⅰ관, 기초과학Ⅱ관, 첨단융합과학관, 생명지구환경관 5개의 체험관과 천체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찰하는 천체관측실과 과학․수학적 상상력을 맘껏 펼쳐보는 상상이룸공작실 등 18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놓아, 단순히 보기만 하는 체험이 아닌 직접 해보면서 배우는 체험관으로 지난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중에는 탐구프로그램, 테마프로그램, 과학투어, 학교자유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충남 도내 각급 학교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가고 있으며, 주말에는 천 명이 넘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주말과학산책, 과학투어와 자율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대여하여 최첨단 과학 기자재를 사용하면서 연구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사를 위한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상경 원장 ,  김지철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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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한상경 원장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한상경 원장은 인사말에서 “과학교육원 개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빛내 주신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개원식이 있기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김지철 교육감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오늘이 있기까지 고생해 주신 과학교육원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은 과학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룩하는 터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전국최초라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과학체험관이 학생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하며 과학에 대한 사고력, 창의력을 신장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과학교육원 전 직원들이 일치단결해서 충남과학교육이 더 발전하고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오늘 과학교육원 개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한민국 과학교육원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주말 개방으로 지역사회 과학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며, 생활 속 과학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과학충남을 넘어 과학한국, 세계를 이끄는 과학인재를 길러내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전종현 미래인재과장  - 경과보고

 

     유병국 충남도의장 -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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