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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 최대 ‘소프트웨어교육센터’ 열어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개관식과 수업 축제 개최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10/22 [20:50]

충남교육청 전국 최대 ‘소프트웨어교육센터’ 열어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개관식과 수업 축제 개최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10/22 [20:50]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개관식과 수업 축제 개최

  테이프커팅

 

충남교육청은 22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국 시도교육청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개관식을 홍성에서 가졌다.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와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비한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시설로, 건축면적 675㎡, 전체면적 1350㎡ 규모로 2층 건물에 5개의 체험·학습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 편집부

 

이날 개관식에는 충남도교육감, 충남도의원, 교육부 융합교육팀 관계자, 대학관계자,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임원, 충남교육청 국장, 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장, 학교장, 전북 연구정보원장을 비롯한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테이프커팅, 센터 견학, 다과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중 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소프트웨어교육에서 흔히 사용되는 ‘언플러그드(Unplugged)’라는 용어와 교육용 로봇을 활용하는 ‘피지컬 컴퓨팅(Physical computing)’라는 용어를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는 공모 행사였다. 개관식 참석자들이 응모한 우리말 용어는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향후 충남소프트웨어교육에서 대체 활용할 예정이다. 

 

  © 편집부

 

 

 이날 센터에서는 개관식과 함께 충남소프트웨어교육 수업 축제가 함께 개최됐다. 은하초, 배양초, 서산중, 서부중, 홍성여고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수업 축제에서는 콜비의 대탐험이라는 주제의 언플러그드 활동, 앱인벤터를 활용한 실생활 어플 제작, 융합교육정책(STEM, 과학-기술-공학-수학 학문간 융합)을 적용한 줄달음차 만들기, 충남형 메이커교육인 상상이룸교육, 로봇 축구를 코딩하고 게임으로 즐기는 수업을 현장 교원에게 공개했다. 기존 일회성 단순 체험 교육과 달리 소프트웨어교육의 학교 안착을 위한 모델 제시를 위해 실제수업 참관형태로 기획돼 많은 현장 교원의 호평을 받았다.  

 

   충남교육청 김병갑 장학관 - 경과보고

  고미영 원장  - 환영사

 

고미영 연구정보원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개관식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자리해주신 내빈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리 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아이들과 참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현장을 맞춤 지원하고 있다.  소프트웨어교육센터는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어떠한 고난과 역경에도 무너지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며 모든 상황에 공감하고 협력하면서 남을 배려하는 인성을 갖춘 교육으로서 컴퓨팅 사고력을 기획하고자 한다. 또 소프트웨어 수업모델 제시와 교원과 학부모연수를 지원해 줄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에 정성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어 고 원장은 "4차산업혁명에서 한명의 아이도 낙오되지 않고 모두가 자기 삶을 당당하게 살아가는 데 키다리아저씨가 되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김지철 교육감님과 오인철 의원님을 비롯한 여러의원님,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학들께 감사드린다. 개관식을 위해 함께 달려와 주신 미래인재과, 시설과, 홍성교육지원청, 홍성여고, 연구정보원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해드린다. 

아직 채워야 할 부분이 많이 있는데 부족한 부분은 여러분의 상상력으로 가득 채워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편집부

  김지철 교육감  - 축사

 

김지철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바라는 지역민들의 요구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가 구축된 만큼 학생들이 생각하고 상상한 것들을 현실로 구현해보는 체험을 통해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인철 교육위원장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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