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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패러글라이딩 여건 턱없이 부족!

김수찬 천안시 패러글라이딩협회 회장…명사초청 106탄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9/10/23 [14:49]

천안시 패러글라이딩 여건 턱없이 부족!

김수찬 천안시 패러글라이딩협회 회장…명사초청 106탄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9/10/23 [14:49]

레저스포츠 및 레저관광 활성화 위한 제도개선 마련돼야!

 

  © 편집부



김수찬 천안시 패러글라이딩협회 회장은 지난 1018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명사초청릴레이 캠페인’ 106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초청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 공헌 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천안·아산지역 900여개 경로당에 무료신문 보내기를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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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회장은 우선 부족한 사람을 충남신문에서 펼치는 경로당 신문보내기 행사에 명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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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충남신문은 천안시 전역(730여 곳)10년째 신문배포는 물론 아산시 및 당진시 일부 경로당에도 신문이 배부되고 있어 경의를 표한다언론의 사명을 넘어 어르신을 위한 노력과 지역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지역대표언론으로 손색이 없다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우리 동호인들도 지역 언론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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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수찬 회장은 1995년 패러글라이딩에 입문하여 자유비행 동호인 클럽을 창단했으며, 국민생활체육 천안시 패러글라이딩연합회장과 국민생활체육 충남패러글라이딩연합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천안시 패러글라이딩 연합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패러글라이딩은 아세안게임과 전국체전에 정식,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어 체육계에서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 편집부



특히 최근 패러글라이딩 동호인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보령, 영월, 문경, 단양 등 관계지자체에서 과감한 투자와 함께 여건이 좋은 활공장(비행장)건설 등으로 동호인은 물론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천안시 패러글라이딩은 초창기 흑성산 활공장을 중심으로 교통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경관이 빼어나 전국에서 동호인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각광을 받았으나, 이후 이륙장과 착륙장 부지가 사유지인 관계로 비행관련시설과 편의시설건설에 제한이 많아 동호인들조차 타지로 원정비행을 다니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 편집부



김수찬 회장은 패러글라이딩은 산 정상부근에 약간의 이륙시설만 갖추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무공해 스포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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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본 협회의 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여건이 좋은 활공장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협회의 노력만으로는 많이 부족하고 어려운 여건이다면서 현실의 여건을 토로하며체육관계자 및 지자체 등의 지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편집부



이어서 천안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하고 레저스포츠 문화발전에 선도적으로 앞장서서 천안시 관광자원개발 등을 위해 천안시 패러글라이딩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편집부



김수찬 회장은 다음명사로 이명호 아산레미콘 회장을 추천했으며, 이명호 회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다음명사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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