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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순천시 향동·중앙동 도시재생 선도지역 일대에서 열리는 ‘2019 도시재생 한마당’에 참여해 도시재생사업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와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9 도시재생 한마당’은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생태·문화·역사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주민, 활동가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도시재생 정책 사업을 홍보하고, 우수 사례·성과를 공유하고 전파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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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천안역세권과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소개하는 팸플릿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수한 도시재생사업과 천안시 특산품을 홍보한다. 또 도시재생 사업지 내 청년몰 등에서 생산된 제품을 판매해 충청남도 도시재생사업 선두주자로서의 역량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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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민참여경진대회에서는 충청남도 대표로 남산지구 뉴딜사업 주민공모사업을 추진 중인 비유니크 디자인 전문회사가 참여한다. 비유니크는 남산지구 어르신 예술 여가 활동과 수익창출을 위한 릴리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창영 도시재생과장은 “홍보 부스를 운영해 천안시의 도시재생 사업 역량을 적극 알리고, 전국 지자체 관계자, 주민과의 교류로 도시재생 정보공유, 소통을 위한 기회로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