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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도시 당진, 인문주간 운영

28일부터 5일 간, 인문강연·탐방 이어져

박신규 기자 | 기사입력 2019/10/24 [17:55]

인문도시 당진, 인문주간 운영

28일부터 5일 간, 인문강연·탐방 이어져

박신규 기자 | 입력 : 2019/10/24 [17:55]

 

  © 편집부

인문도시 당진시가 오는 28일부터 5일 동안을 인문주간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강연을 선보인다.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 신북학파의 인문나루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인문주간은 28일 오전 1030분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개막강연이 포문을 연다.

 

이날 개막식에서는고려대학교 이승환 교수의 화해와 상생 이용후생의 인문학과 당진을 주제로 개막강연이 열린다.

 

개막식 이후 같은 날 오후 130분에는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조선대학교공진성 교수와 박성호 전국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위원장, 당진시청민현정 무관의 주제 발표에 이어 한서대 안외순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박종희 당진시치행정국장과 최연숙 당진시의원, 이용순 대한웰다잉협회 당진시지부 교육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개막식 다음날 29일에는이용후생의 당진 우리고장 알기를 주제로 답사활동에이어 30일에는 한국도량형박물관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당진의 의병과 독립운동 활동을 알 수 있는 체험탐방이 이어진다.

 

이후 이달 31일 오전 10시에는 유진월 한서대 교수의 심훈의 근대 이용후생정신과 당진을 주제로 한 강연이 심훈기념관에서 열리며 같은 날 오후에는 베트남전쟁 관련된 희곡 낭독공연과 김대건신부탄생 200주년 당진천주교 탐방을 진행한다.

 

내달 1일에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탐방에 이어 당진 파크리오에에서 열리는폐막식을 끝으로 인문주간 행사는 마무리된다.

 

시 관계자는 강연과 탐방이 어우러진 인문주간 행사는 당진을 이해하는데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든 강연과 탐방은 무료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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