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훈련 선도해야!

충남도의회 문복위, 남부장애인복지관 선도적 프로그램 개발 촉구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11/08 [15:59]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훈련 선도해야!

충남도의회 문복위, 남부장애인복지관 선도적 프로그램 개발 촉구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11/08 [15:59]

  

  © 편집부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지난 7일 오후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인건비 가이드라인 구축 등을 촉구했다.

  

김연 위원장(천안7)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발맞춰 드론 교육 등 새로운 직업훈련을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광역복지관으로서 양질의 직업훈련과 사회적응훈련 등을 개발해 시군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내 3개 광역도립복지관의 인건비 지급 기준이 다르다”면서“관계부처와 도립복지관이 함께 모여 모든 복지관에 통일되게 적용할 수 있는인건비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병기 위원(천안3)은 작년보다 복지관 내 장애인 고용수가 지난해 4명에서 현재 2명으로 줄어든 것을 지적한 후 “도립복지관이장애인 고용률 신장에앞장서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황영란 위원(비례)은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수 위원(비례)은 “복지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여성 장애인 수가 감소했다”며 “여성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적절한 임금을 받으며 근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한태 위원(보령1)은 “2017년과 2018년 복지관 만족도 조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전년대비 평점이 낮아졌다”며 “복지관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여운영 위원(아산2)은 “관장 등 관리직은 지난해보다 급여가 상승된 반면 일반 직원들은 동결됐다”며 “조직원들 간 급여 인상에 차별이 있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