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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여중, 두드림 학교 운영

학생들의 마음을 두드리다

황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9/11/12 [18:01]

천안서여중, 두드림 학교 운영

학생들의 마음을 두드리다

황은주 기자 | 입력 : 2019/11/12 [18:01]

 


천안서여자중학교
(교장 신동성)는 교과 담당교사와 학생이 마니또(비밀친구)로 연결되어 학습뿐 아니라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선생님이 학생들의 비밀친구가 되어주어 학생들은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고 있으며, 사교육이 필요 없도록 기초학습 도우미를 통해 학생 중심의 맞춤형 학습인 꿈길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과후학교도 두드림학교 대상학생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교내 수학동아리 공부방을 통해 친구들과 재미있게 이끄미, 따르미로 어울려 협력 학습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지행동 미술치료나 HUG(교육복지)와 연계된 악기 배우기, 천연제품 만들기, 역사 체험하기 등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학년 한 학생은 기초학습 도우미와 함께하는 꿈길프로그램 활동 후 성적이 많이 향상되었고, 학교생활에 자신감과 친구들과의 관계도 좋아졌다.” 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천안서여자중학교의 두드림학교가 기초학습부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마니또, 꿈길, 어울림과 같은 단어로 학생들의 소외감이나 부정적인 요소를 없애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대하며 학생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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