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공연은 목천학사에서 생활해 온 3학년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후배들이 마련한 자리였고, 공연 후 수능 대박 기원 격려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공연은 밴드부 대표학생 2학년 유○○ 학생을 비롯하여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보컬들의 솔로곡, 듀엣곡 위주로 진행됐다.
올해 개관한 목천학사에서는 기숙사생들을 위하여 월 1회 영화관람, 대학탐방 등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학생주도형 진로탐색 미니박람회, 오픈하우스, 한 밤의 라디오, 감성·소통 프로그램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목천고등학교 밴드부 ‘시골차일드’는 한 학기 2회씩 교내 작은 음악회(버스킹)를 실시해 왔으며, 정기고사 기간을 제외하면 매일 점심시간, 방과후에 모여서 연습하는 등 음악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용 교장은 “목천학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교과 활동, 문화체험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목천학사생들이 모범적인 민주시민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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