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천안시장 후보자 내겠다는 민주당, 양심이 있다면 공천보다 반성문 쓰라!

자유한국당 논평 발표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9/11/15 [18:21]

천안시장 후보자 내겠다는 민주당, 양심이 있다면 공천보다 반성문 쓰라!

자유한국당 논평 발표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9/11/15 [18:21]

 

자유한국당 이창수 대변인은 15일 민주당을 향해 논평을 발표했다.

 

이창수 대변인은 당헌 제 962!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하여 재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아니한다.'라는 민주당 당헌을 인용하여, 지키지도 않을 당헌을 민주당은 왜 만들어 놓은 것인가?”라고 성토했다.

 

이어서어제(14)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불법정치자금을 받아 시장 직을 상실한 구본영 전 천안시장의 공석을 두고 좋은 후보' 운운하며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이 자리욕심을 드러냈다. 박완주 의원은 SNS에 구 전시장을 감싸는 입장문을 올렸다같은 편이면 불법도 감싸는 조폭 식 의리와 무엇이 다른가라고 말했다.

 

특히 공직자가 범죄를 저질러 법원 판결로 공석이 되면, 그 피해는 오롯이 지역민에게 돌아간다. 그렇다면 그를 공천한 해당 정당은 반성하고 책임감을 느끼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심이 있고, 부끄러움을 알면 공천장이 아니라 천안시민 앞에 반성문을 쓸 일이다. 오만에 무능, 무책임한 집단에게 지지를 보낼 국민은 아무도 없다. 이미 70만 천안시민은 민주당에 등을 돌린 지 오래다고 논평을 발표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