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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꿈과 끼를 미리 체험하다.

천안교육지원청, 중학교 예비학부모 대상 자유학년제 워크숍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11/19 [18:09]

자녀들의 꿈과 끼를 미리 체험하다.

천안교육지원청, 중학교 예비학부모 대상 자유학년제 워크숍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11/19 [18:09]

  

  © 편집부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은 11월 19일(화)부터 이틀 간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2020학년도 예비중학생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워크숍을 실시했다.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학년 과정을 교과중심의 이론 수업에서 벗어나 토론·실습 위주의 체험중심 수업과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고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진로 탐색 교육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 편집부

 

19일(화)은 천안시 동남구 소재 학교 학부모, 20일(수)은 서북구 소재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첫 시간 성환중학교 조국행 교사의 ‘자유학년제의 의미와 자녀의 중학교 생활을 돕는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며 자유학년제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정책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이어서 플로리스트, 바리스타, 패션디자이너, 연극배우 등 8개 분야의 체험형, 강의형 진로체험활동 시간을 가지며 자유학년제를 통해 자녀들의 꿈과 끼가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미리 체험했다. 

 

  © 편집부

 

가경신 교육장은 “2020년 관내 31개교에서 운영되는 자유학년제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 자유학년제로 시작된 교실과 학교의 변화가 가정에서도 이어져 우리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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