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자율방범연합회 문성지대(대장 이우경)는 지난23일 지역복지향상을 위해 에스케이기획(후원)으로 문성지대 대원 가족 및 지역민들과 동남구 문화동 거주 저소득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 500장을 후원해 다가올 추운 겨울을 맞이해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우경 문성자율방범대장은 취임 두 달도 안 되었지만,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늘 온정을 베풀어 오는 이웃사랑실천으로, 이번 문화동 지역 이웃들을 위해 대원가족들과 주민들 및 후원사들과 “함께 협력” 공존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으로 이루어졌다.
이우경 대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문성자율방범대 대원가족들과 지역민들 및 후원사에서 적극 동참하여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다가올 추운 겨울 을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고, 어렵고 힘들지만 용기와 격려를 드리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서 “문성자율방범대는 대원 및 가족들이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우리지역 범죄예방과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등, 방범대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대원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더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돌아보고, 나눔의 삶을 적극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성자율방범대는 평소 관내 우범지역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경찰과 합동근무 등 관내 주요 행사시 질서유지 및 기타 경찰업무 보조 등 자원봉사에 의하여 지역방범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이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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