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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우뚝 축제 천안흥타령! 춤축제 상설 축제문화공간을 창조하자

천안역사문화연구소장, 충남신문 칼럼니스트/ 김성열

편집부 | 기사입력 2019/12/05 [10:00]

세계적인 우뚝 축제 천안흥타령! 춤축제 상설 축제문화공간을 창조하자

천안역사문화연구소장, 충남신문 칼럼니스트/ 김성열

편집부 | 입력 : 2019/12/05 [10:00]

 

  © 편집부

천안시ㆍ천안문화재단이 주최ㆍ주관한 천안시 대표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19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지역 축제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제14회 2019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은 건전한 기업문화를 창출하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브랜드, 인물, 기관 등을 발굴해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시상을 하고 있다.

 

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된 제16회 ‘천안흥타령춤축제2019’는 국내외 우수 공연단 초청 및 다양한 장르의 춤 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올해 123만 여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축제는 19개국의 무용단과 국내 춤꾼들이 대거 참가해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춤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시켰다.

 

내년에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0’은 2020년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천안 불당동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천안삼거리 전통문화의 보존 전승과 천안시민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공동체의식을 제고하는 목적으로 천안삼거리공원을 개발 추진하고 매년 천안흥타령 국제춤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그리고 한해 걸러 대한민국국제농기자재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다.

 

최근에 이르러 천안삼거리공원 집중 개발 계획에 따라 국제 춤 축제와 국제농기자재박람회가 개최 되어온 천안삼거리공원 공간 확보가 난제로 부각되었다. 천안흥타령 국제춤축제는 천안지역 내 천안삼거리를 벗어날 수 없는 특성이 있어 난감한 실정이다. 그동안 격년으로 성공리에 천안에서 개최 되어온 국제농기자재박람회는 다른 지방으로 개최지가 옮겨져야 할 형편이라 한다.

 

천안삼거리공원을 천안삼거리 전통문화 전승과 천안흥타령 국제춤축제와 국제농기자재박람회를 어우르는 천안삼거리 국제공원단지로 확충 개발하여 세계 명소 천안삼거리 공원으로 창조하자. 천안삼거리공원 지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 휴게소 지역 사이에 미 개발지역으로 방치 되어온 방죽말과 샛골말 둔지말을 포함하고 연계하여 국제삼거리 명소 문화공원으로 창조하자.

 

천안삼거리공원 집중 개발은 물론 국제춤축제 상설공연무대 춤 문화예술관 건립과 야외공연장 확보와 우리전통 창극(唱劇)을 공영하는 창극 국제극장을 개설하여 세계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국제관광명소로 창조하자. 국제농기자재박물관 건립과 박람회장 지역을 확보 개발 창조하자.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 휴게소 건너지역과 마틴(삼룡)사거리 동쪽방향 목천, 병천, 충절로 인근지역마을을 연계하여 종합 개발하여 세계 삼거리 국제춤 예술문화관, 창극 국제극장, 국제농기자재박물관, 국제문화공원으로 창조하자. 경부선고속도로와 연계시키면 엄청난 관광지 명소가 될 수 있다.

 

천안시는 도농ㆍ도시성을 벗어난 교육도시, 교통도시, 문화예술도시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가고 있어 도시 정체성을 새롭게 확립해 가야하는 향토문화와 국제춤축제 그리고 국제농기계자재축제를 창조적으로 개최해야 하는 절대적인 시대정신을 통감하게 되었다.

 

경부선고속도로와 충절로 사이에 방치되어 있는 방죽말 마을과 샛골말 마을을 삼거리공원과 연계시켜 종합개발을 추진하자. 천안흥타령축제는 문화관광부 우수축제와 전국문화관광 축제 평가 최우수 대표 축제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천안시장이 국제춤축제 연맹 FIDAF 총재인 천안시이다. 천안흥타령 국제민속춤대회가 국제춤대회로 참가국 33개국과 50개 단체가 참가하는 국제춤대회 축제로 발전되었다.

 

천안 삼거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농기계 행사로 첨단농기계, 자동화 시설 등이 소개되며, 해를 거듭하면서 친환경 농업에 관심이 많은 국민들과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등 중장년층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며 국내농기계와 농자재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천안시는 우수 국제전시회 인증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농기계박람회(KIEMESTA)가 ◦하노버농기계박람회(독일), ◦볼로냐농기계박람회(이탈리아), ◦루이빌농기계박람회(미국), ◦시마국제농업비즈니스전시회(프랑스)와 함께 세계 5대 국제농기계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 팜 및 농기자재 전시로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국내농기계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개최도시의 도시브랜드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세계농기계자재박람회를 천안삼거리공원에 상설 세계농업박물관 테마파크로 개발하여 창조하자. 그리고 천안삼거리의 유서 깊은 역사문화에 새 시대 테마파크로 탄생시키자. 또한 천안제일고등학교에는 천안농고의 전통을 살려 전승하는 한국농업박물관과 한국농업기술교육대학을 설립 건치하자. 또한 상설 농기계자재 중고품 교환상담센터도 운영하자. 그동안 몇 회로 거듭된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는 천안에서 새롭게 창조되어야 할 필연이다.

 

옛 천안농고의 전통과 아우르는 유서 깊은 천안삼거리를 세계 미래 6차 산업 농업자재 세계박람회를 명품 한국농업박물관 테마파크로 개발하자. 새로운 융합창조시대를 열어가는 세계명품 천안삼거리 테마공원은 천안의 비전이며 우리시대 미래의 도전 정신이다.

 

1번국도 천안삼거리공원 주변지역과 경부고속도로 주변지역 둔지말 마을 방죽말 마을, 샛골말 마을을 아우르는 지역을 넓게 엮어 국제관광문화 명소 천안삼거리 공원지역으로 개발 창조하자. 우리시대 절대적인 시대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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