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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방송 ‘충청의 소리’ 개국!

충청인의 진솔한 목소리 담는 방송…충청 홀대론 탈피 할 것!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19/12/05 [10:57]

유투브 방송 ‘충청의 소리’ 개국!

충청인의 진솔한 목소리 담는 방송…충청 홀대론 탈피 할 것!

정덕진 기자 | 입력 : 2019/12/05 [10:57]

2019129, 천안 충청 효 교육원에서 개국

 

  © 편집부

 

천안에서 유투브 방송 충청의 소리(대표 최종진/전 단국대학교 부총장)’ 가 오는 129()오후 2시 충청효교육원 205(천안시 동남구 충절로 149)에서 개국한다.

 

다음은 충청의 소리을 알리는 최종진 대표의 말이다.

 

유투브 충청의 소리개국을 알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550만 충청인 여러분!

충청출신 충청 애향인 여러분!

 

작금은 가짜뉴스와 어용언론이 세상의 눈을 흐리며, 진실과 정의가 좌표를 잃고 표류하는 현실 속에서 내로남불의 개인 이기주의가 도를 넘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세상으로 변해가는 참담한 현실입니다.

 

특히 가치 논리가 혼돈의 늪 속에서 정치 논리에 희생양이 되어 동토의 땅이 되어 버린 대한민국의 중원인 충청권에 대한 우려는 이미 도를 넘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이는 충청권이 호남권 보다 인구가 30여 만 명이 많으며, 면적도 더 넓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충청홀대 론은 더욱 가속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수를 보더라도 인구대비 4명이 부족합니다. 매년 2천억 이상 정부예산 배정에서도 충청지역이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입법사법행정 분야에서 충청출신이 요직에 기용되지 못하는 불이익을 당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자살 율 세계1위의 지역으로 오명을 날리고 있겠습니까?

 

영호남이 정권의 주체세력으로 부상 되었을 시 그들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반면, 충청인 들은 상대적 박탈감상실감에 젖어 있습니다.

그 아픔 가슴을 하소연 할 정치권 인사들은 자신의 입지에만 혈안이 되어 표 구걸에만 최선을 다 할뿐 충청인 당하고 있는 아픈 현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하여

유투브 방송을 시작하려 합니다.

지역감정을 부추기거나 정치적 야심을 갖고 하는 일이 아닙니다.

논객이거나 인기 저널리스트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유투브가 아니라 시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유투브 입니다.

 

충청인의 자존심이기도 한 산자수명한 충청에서 충신열사의 얼을 되찾고자 합니다.

오염되어가는 역사를 팩트 중심으로 바로 잡고자 합니다.

초라한 시작이오나 충청인의 말을 싣고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모든 영역에서 목소리를 내 보내겠습니다.

충청인과 충청출신 애향인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 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 하겠습니다.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의 소리' 의 대표는 최종진 전 단국대 부총장이며, 공동운영진은 정치(강동복, 홍성현), 교육(김승태), 사회(김효삼), 문화(이수경), 경제(최기복), 법률(최태복)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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