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9사업보고회&한국어 종강식’‘다(多)함께 다(多)같이 행복한 우리!’ 슬로건...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는 지난 6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다(多)함께 다(多)같이 행복한 우리!’슬로건 아래 제11회 2019 사업보고회&한국어종강식을 성료했다.
이번 사업보고회&한국어종강식은 금년 한해의 사업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사업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는. 식전 공연으로 요술매직봉사단 마술쑈를 시작 결혼이주 여성으로 구성된 글로리아 팀의 줌바댄스 공연을 펼쳤다.
이어 시상식은 가족봉사단과 연계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들의 한국생활을 돕고 원활한 의사소통과 사회생활적응을 지원하는 당진어학당 한국어교육 종강식에서 우등상을 시상했다.
또한 취·창업프로그램에서 자격을 취득한 요양보호사,바리스타1,2급,가족치료사 상담사 등 4명에게 자격증 전달식을 가졌다.
3부 다문화이해교육에서는 두더락 팀의 다국기타공연과 우즈베키스탄 출신 구잘 투르수노바의 다가가면 친구, 문화를 알면 이웃, 화합하면 하나라는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를 통해 한국생활이 어려웠던 점에 대하여는 “언어소통, 문화에 대한 이해와 혼자 있다는 자체를 극복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실토했다.
이를 극복 못하면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살기 어려워 문화를 이해하고 마음이 안들면 못살아 마음을 바꾸어 오래 살다보면 친구와 아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어 극복 할 수 있었다는 일화를 말하고 혼비엣 팀의 베트남 댄스를 순으로 행사를 마쳤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자연스럽게 문화를 받아 들 수 있는 계기를 통한 다문화 인식개선의 목적을 가지고 성공사례를 통한 외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다문화 가족의 문화적 자부심 향상을 위하는데 기여했다.
표창장 수상자 및 자격증 취득자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