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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이 여당 의원 때도 못했는데 야당일 땐 오죽할까?

복기왕, 선수가 3선 4선이라고 해서 힘이 있는 게 아니라 권력의 심장부와 손이 얼마나 닿아있는가 하는 것이~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9/12/09 [18:18]

이명수 의원이 여당 의원 때도 못했는데 야당일 땐 오죽할까?

복기왕, 선수가 3선 4선이라고 해서 힘이 있는 게 아니라 권력의 심장부와 손이 얼마나 닿아있는가 하는 것이~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9/12/09 [18:18]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갑 지역위원장)은 9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을 “여당 의원 이었을 때도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라고 하면 야당일 때는 오죽하겠습니까?”라고 평가했다.

 

이날 A기자가 “이명수 의원이 가장 큰 경쟁자인데 이명수 의원은 못하는데 복기왕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라는 질문에 대하여 복기왕 위원장은 ”저는 야당으로 시작했다.  8년간 이명박, 박근혜 정부때 시작하면서 사실상 중앙정치에 도움은 같은 당 소속 동료들의 도움 등 쪽지예산에 도움까지 받았다. 그러나 이명수 의원님, 여당이셨지만 저는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기억나는 것이 없다”고 밝히며 시장 재임기간 동안 도움이 없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복 위원장은 “국회의원은 지역의 예산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런 역할들은 제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저와 강훈식 의원이 함께 손잡고 만들어 낼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명수 의원에 대해 “여당으로 3선으로 계시는 동안 지역에서 가장 가려워하는 부분을 여당 의원으로서 못하셨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복 위원장은 “저는 그냥 여당 의원이 아니다.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 중심으로 두 번의 예산을 더 편성한다. 그 문재인 정부에서 정무비서관 역할을 했던 제가 국회에 가면 국회에서도 당연히 문재인 정부와의 깊은 인연으로 국회와 청와대를 잇는 정무적 가교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런 과정 속에서 우리지역의 주요한 현안들을 국정에 반영해내는 것을 그저 국회의원 한 두 번 더 했다는 것이 아니고 실질적인 국정운영에 실력자로서 반영할 자신이 있다. 그런 면에서 제가 비교 위에서 서 있다. 여당 의원이었을 때도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지 못했다라고 하면 야당일 때는 오죽 하겠습니까? ”라며 이명수 의원에 대하여 자신이 우위에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복 위원장은 “선수가 3선 4선이라고 해서 힘이 있는 게 아니다.  국가운영에 힘은 권력의 심장부와 손이 얼마나 닿아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러한 조건이 저에게 주어져 있고 그러한 조건을 시민들께서 살려주셔서 복기왕의 국회의원이 개인의 영달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발전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저를 써 주십사하는 말씀을 아산시민여러분들에게 드린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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