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 회관 매입 개관식 가져

팻션 거리, 먹자골목 거리 조성 골목상권 살리는데 최선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19/12/19 [21:26]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 회관 매입 개관식 가져

팻션 거리, 먹자골목 거리 조성 골목상권 살리는데 최선

최종길 기자 | 입력 : 2019/12/19 [21:26]

  © 편집부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회장 김병길)19일 구 당진군청사 앞 태양당을 매입 거북빌딩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 편집부

 

이날 개관식은 김홍장 시장, 김기재 의장과 김명회, 서영훈, 전재숙 의원, 어기구 국회의원, 도의회 홍기후 의원, 이종현 자유한국당 당진당협선거대책본부장, 정석래 자유한국당 당진시국회의원 예비 후보와 상가번영회 전·현직 임원들이 참석했다.

 

  © 편집부

 

김병길 회장은 개관식 인사말을 통해 당진원도심은 과거 당진의 역사와 문화, 정서가 배어있는 인정 넘치는 풍요로운 곳이었는데 터미널과 당진군 청사를 비롯한 기관의 이전으로 공동화현상이 발생하여 심각한 상황에 이르고 있는 현실이라고 호소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도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중소기업벤처기업부)을 신청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죽어가는 원도심을 살리기 위한 자구책으로 동문리 팻션의 거리, 서문리 먹자골목 거리를 조성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 편집부


이어 김홍장 시장 격려사, 김기재 의장과 어기구 국회 의원 축사순으로 이어졌다.

   

  © 편집부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는 지난 20078월 설립하여 9월 번영회로 등록(2007-2)하고 같은해 12월 당진원도심상가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했다.

 

  © 편집부

 

그동안 2007년 제1회 로데오페스티발 축제, 동문주차장 조성사업(2009), 원도심상점가 기반시설조성사업(2011)으로 구 터미널에서-1교다리까지 도로확장 및 로데오거리 조성,야외무대 설치, 2019년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과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 회관을 매입 1층에는 상인 휴게 쉼터,2층 교육센터, 3층에는 상인회 사무실과 다목적회의실을 갖췄다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당면사항으로 상점가 기반조성을 위해 서문리(읍내12)전주 지중화,중앙1로 양방향 미개설도로 확장 포장,하천길(중앙맨션-3) 미 개설지역 확장 및 정비,푸르지오- 승리봉-원도심 구간 산책로 조성으로 원도심상점가의 접근성 확충을 위해 주차환경개선 사업을 중소기업벤처기업부로 공모신청 계획이다.

 

상권활성화 방안으로 2020년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을 신청 80-90년대의 낙후된 건축물 등 상권인프라 확충으로 원도심 상권회복을 위해 로 상권을 세분화 의류거리, 먹거리골목, 포장마차골목 등으로 골목상권 특화거리를 조성 당진의 역사와 문화, 50-90년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정감있는 골목상권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진흥공단 및 당진시청을 연계 의류골목은 패션쑈, 먹자골목은 음식축제 등으로 각 골목별 상권의 특생을 살린 공동마케팅을 위해 상인교육 등을 실시하고 당진사랑,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 등 가맹점을 상시 접수 관리 고객들의 편익 증진을 돕는다는 계획 이다.

 

이번 개관식을 기해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기대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