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보수당 충남도당 박중현 위원장 취임
새로운보수당 충남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31일 오후 3시, 천안 컨벤션센터에서 충남도당 창당대회 및 도당위원장 선출 및 취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천안 컨벤션센터에는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과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 권은희 전 최고위원 그리고 내빈 및 당직자와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이후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해 김미수 위원장을 임시의장으로 선임하여 박중현 창당준비위원장을 초대 충남도당위원장으로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했다.
새로운보수당 박중현 충남도당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경제성장율이 OECD 국가 중 꼴찌 3번째로 문제인 정권 2년 반 만에 이러한 성적을 만들어냈다. 새로운보수당은 내년에 이 암담한 대한민국을 바꿔야 되고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박 위원장은 “충남에서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영입하여 아 새로운보수당은 틀리구나. 말로만 청년을 원하는 게 아니고 실제로 청년을 희망하는 당이구나 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젊은 인재영입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또한 박 위원장은 “공수처법이 통과되었는데 이것은 우리보수 정치인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충청도는 조선을 구한 이순신 사당이 있는 곳이다. 일제시대 때 독립을 위해 순국한 유관순 열사가 있는 천안이다. 한번 마음을 정하면 절대로 배신 안하고 굳건히 주는 고장이다. 새로운 보수당이 처음시작이지만 믿음을 받을 수 있는 충남도당이 될 수 있도록 앞에서 열심히 이끌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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