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에도 꿈과 끼를 키우는 현장공감 특수교육천안교육지원청, 2019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중 방과후 학교 운영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은 1월 13일(월) 9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17일(금)까지 5일간 나사렛대학교 진리관과 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 90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겨울방학 중 방과후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은 수요자의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교육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특수교육대상자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해 토탈공예, 체력단련교실, 원예교실, 도예교실, e-sprots 등 총 9개의 특색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나사렛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천안시장애인체육회와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특수교사 및 도예 전문가,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를 강사로 초빙해 특수교육대상자 지도에 전문성을 더하고, 잠재력과 소질을 발견, 신장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가경신 교육장은 “흥미와 경험 중심, 체력단련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꿈과 끼를 키워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현장을 공감하고, 지원해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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