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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 천안을 직접 체험하자

천안교육지원청, ‘우리 고장 천안’으로 지역 정체성 확립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1/21 [23:13]

우리 고장 천안을 직접 체험하자

천안교육지원청, ‘우리 고장 천안’으로 지역 정체성 확립

정경숙 기자 | 입력 : 2020/01/21 [23:13]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은 1월 21일(화) 초등3~4학년군 사회과 지역화 교재 ‘우리 고장 천안’을 활용한 체험학습 개발 자료 검토 협의회를 열었다.

 

‘우리 고장 천안’은 천안의 지리, 중심지, 문화유산, 공공기관, 경제 등의 주제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든 사회과 지역화 교재로서 2015년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하고, 학교 교육과정 편성의 자율권 강화에 따른 지역화 교재개발을 목적으로 개발돼 2018학년도부터 3~4학년 군에 적용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우리 고장 천안’을 활용한 체험학습 자료를 개발해 지역의 현상을 직접 조사·관찰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천안의 지역적 특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는 등 사회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풍세초 허석회 교장을 팀장으로 총 9명의 관내 초등학교 교사로 구성된 사회과 지역화 교재 개발위원들은 지난 10일부터 교재 활용 체험학습 자료 개발에 착수했으며, 오늘 협의회에서 최종 검토를 거친 자료는 28일부터 관내 초등학교로 안내돼 활용될 예정이다. 

 

가경신 교육장은 “직접 체험하고,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고장 천안을 학생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교과서와 함께 살아 숨 쉬는 수업을 통해 ‘사회’가 재미있고, 생활 속에서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과목이라는 인식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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