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3일부터 28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 225명, 의용소방대원 590명 등 총823명이 비상 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며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재취약대상인 천안중앙시장 등에 대하여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인 중점관리대상 40개소에 대해 방문 지도하여 관계인들의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및 화재위험 요소 사전 확인 제거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구동철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여 화재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확립에 만전을 다할 것” 이라고 밝히며 시민 스스로도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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