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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회장 손정열)는 2월 11일 우한교민 임시생활공간인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식당을 찾아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이날 월례회의를 마친 후 재난안전대책상황실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아산시민의 안전과 우한교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산시청, 아산시경찰서의 비상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가져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손정열 협의회장은 “우리시에서 우한교민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에 감사드리며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아산시 공무원, 경찰, 충남도청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신종코로나의 국가적 위기 앞에서 우리시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우한교민을 한 가족처럼 걱정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