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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 선생님들도 배워요!

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 지도강사 전문성 신장 연수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20/02/13 [15:25]

영재교육 선생님들도 배워요!

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 지도강사 전문성 신장 연수

정경숙 기자 | 입력 : 2020/02/13 [15:25]

  

  천안교육지원청, 영재교육 지도강사 전문성 신장 연수 개최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은 13일 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 지도강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영재교육 담당교원들의 교수・학습지도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엔 KAIST과학영재교육원 류지영 부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미래 사회를 대비한 영재교육의 변화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이 실시됐다.

 

천안교육지원청은 2019년 천안봉서초등학교에 12실 규모의 천안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을 구축, 그동안 분산 운영되던 영재학급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영재학생 맞춤 수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8개 과정 200명의 학생들이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영재교육을 받고 있다.

 

 

한편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지정하는 4차 산업혁명교육 중점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돼 9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으며, 영재교육 또한 4차 산업혁명교육의 핵심 사업으로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인문학, SW교육, 상상이룸교육, 로봇코딩교육, 인공지능 등의 내용을 각 과정별로 15차시 이상 배우게 된다. 

 

가경신 교육장은 “영재교육을 위해 주말과 방학 동안에도 쉬지 못하고 애쓰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교육의 방향은 미래 핵심역량 함양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영재교육에서의 4차 산업혁명교육 실시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미래사회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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